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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태양광 충전으로 최대 65일 지속 가능한 GPS 멀티 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 출시


트레일 러닝 및 장기간 훈련 등 극한의 조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GPS 스마트워치!

2021년 3월 30일, 서울 – 스마트 기기 시장의 선두주자 가민(Garmin.co.kr)은 태양광 충전으로 최대 65일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춰 울트라 마라톤에 특화된 GPS 멀티 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Endu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nduro

자세히

가독성이 뛰어난 1.4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엔듀로는 고급 훈련 기능 및 헬스 모니터링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도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DLC 코팅 티타늄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엔듀로는 61g에 불과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핏(UltraFit)’ 나일론 스트랩은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엔듀로는 GPS · GLONASS · Galileo 등의 다양한 글로벌 위성 시스템을 지원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고도 데이터 측정과 날씨 모니터링이 가능한 ABC 센서도 탑재해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러닝 및 사이클링, 산악 자전거(MTB), 수영, 골프, 하이킹, 실내 클라이밍, 서핑, 스키, 필라테스, 요가 등 다수의 스포츠 모드를 내장해 계절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엔듀로는 울트라 마라토너를 위해 혁신적인 훈련 기능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트레일 런 VO2 Max’ 기능은 러닝 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형 조건을 기반으로 조정되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러너의 심혈관 건강 수준을 측정해준다. 등반 시 실시간으로 경사, 거리, 고도는 물론 내리막길 및 평지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클라임프로(ClimbPro)’ 기능도 갖췄다. 특히, ‘울트라 런(Ultrarun)’ 액티비티 모드를 활용하면 레이스 중 구호소에서 머문 시간도 쉽게 기록 가능하다.

여기에, 유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고급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손목 기반의 심박수 및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탑재해 고도 적응 상태 및 수면 패턴 분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 신체의 에너지 보유량을 알려주는 ‘바디 배터리(BodyBattery)’ 기능도 지원해 효율적으로 운동 및 휴식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의 전반적인 체력 수준을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운동을 추천해주며, 각 운동 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 시간을 안내해주는 기능도 제공돼 더욱 체계적으로 운동 성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엔듀로는 태양광 전력 변환 효율이 업계 표준보다 5배 이상 높은 가민의 투명한 태양광 충전 렌즈인 ‘파워 글라스(Power Glass)’를 탑재했으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터리 매니저’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워치 방전 걱정 없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10ATM(100M) 방수등급을 갖춘 엔듀로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에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지원해 스마트 모드에서 최대 50일(태양광 충전 시 65일), GPS모드에서 최대 70시간(태양광 충전 시 80시간), 맥스 배터리GPS모드에서 최대 200시간(태양광 충전 시 300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민의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Dan Bartel)은 “엔듀로는 울트라 러닝, 트레일 러닝, 장거리 하이킹 등 극한의 지구력이 필요한 레이스 및 훈련을 즐기는 유저가 오롯이 스포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하며 “태양광 충전 기술 및 다수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하고도 가벼우면서 견고하게 제작된 엔듀로는 레이스 기록 단축을 도와줄 완벽한 레이스 파트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듀로는 가민코리아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비롯한 가민 공식 판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2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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